[한국뉴스타임=편집국]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이 27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시니어 모델 박준 회장, 시니어 모델 임원진들과 안양시 시니어 모델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정담회를 가졌다.
안양시 시니어 모델은 지난 안양시 시니어 모델 아카데미에 참가한 수료생 중 런웨이 및 사진, 교육과정 등의 평가를 거쳐 안양시를 대표할 시니어 모델 2명을 선발해서 향후 1년간 안양시 베이비붐 세대 지원센터 리플릿 모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자리에서는 베이비붐 세대의 조기 은퇴 등으로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인생 재설계 지원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경기도에서도 베이부머과가 신설이 됐듯이 참석한 모델관계자들과 시니어 모델들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강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채명 의원은 현업에서 은퇴한 신중년층에 대한 제2의 인생 설계 및 사회참여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양시와 협조하여 경기도 차원에서 활성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채명 의원은 안양시 전 시의원이었을 때 2019년 안양시 신중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여 제2의 인생이모작 지원시설 설치?운영 등의 제도적 근거를 안양시에 최초로 마련하고자 제정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