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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3년 찾아가는 집단상담 실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월 7일부터 24일까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집단상담은 예비 중학생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성 향상, 자기성장 등 중학생들의 대인관계 및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에 대한 이해와 타인의 감정을 수용하는 법, 또래 관계의 중요성을 알아차리고 타인을 존중하는 방법을 배워 볼 수 있는 기회였으며, 특히 가면 놀이를 통해 자신에 대한 여러 모습 중 긍정적인 미래를 설계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집단상담원 중 서먹한 친구가 있었는데, 친구와 제대로 소통하는 법, 존중하는 법을 배우면서 관계를 개선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현경 센터장은 “사회성이 발달하는 청소년기에 원활한 또래 관계와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관내 청소년들에게 상담, 교육, 지원 등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은 11월까지 다양한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부모와 함께하는 집단상담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담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외 집단심리검사, 솔리언또래상담, 정서멘토링사업, 하모니교육, 아웃리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전화 또는 청소년전화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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