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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상록회,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전달해요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40가구에 계란 후원

구리시(시장 안승남)은 지난 14일 관내 봉사단체인 구리상록회(회장 박진수)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중 저소득 40여 가구에 계란 30구씩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리상록회 회원들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무더위 속에서도 가가호호 방문해 계란을 직접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안부를 챙기며 심리적으로 단절되고 외로운 소외계층에게 돌봄의 손길을 전했다.

구리상록회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저소득층 가정에 매달 후원물품 지원 및 분기별 후원금을 전달해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품귀현상을 빚었던 마스크를 후원가정 및 관내 복지기관들에 전달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특히 지금은 취약계층에 대해 살피며 서로 도와가며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아가야 할 때이다. 앞으로 시에서도 구리시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나가는 상록회 회원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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