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김용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병)은 지난 금요일 이성해 대광위원장과 면담을 가지고 수석대교, 강변북로 BTX사업, 지하철 6호선 연장안 등의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의원실을 통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최근 지역에서 불거지고 있는 광역교통개선대책과 관련된 사업들에 대한 논란들에 대하여 이성해 대광위원장과 함께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논의 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용민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이성해 대광위장은 사실관계를 바로 잡고 설명하는 과정이 몇 차례 오고 갔다.
이후, 수석대교와 관련하여 6차선 이상의 직결이 원칙이라고 밝히고 여러 지자체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어 풀기 어려운 문제라는 것은 알지만 큰 비용이 들어가는 사업이니만큼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교통개선대책이 될 수 있도록 원리 원칙과 상식에 근거하여 시행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강변북로 BTX 사업의 조속한 시행과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기본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분류되어 있는 6호선 연장 안에 대해 본 계획 편입 등을 요청했으며 태릉-구리간 북부간선도로 확장 사업등에 대한 점검도 당부했다.
이에 이성해 대광위원장은 ‘원칙적인 차원에서 잘 대응해 가도록 하겠으며 위 사업 이외에 광역버스 노선 증차 등을 통한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교통불편 해소 등을 위해 다각적인 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김용민 의원은 최근 지역 내 불안이 조성되고 있는 지역 광역 교통 대책관련하여 계속해서 관련 기관장 및 관계부처를 만나며 지역의 현안 등에 대한 주장을 펼쳐나가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