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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봄철 전국 농업기계 순회수리봉사 실시

‘23.2.27~3.24일까지, 전국 88개 시?군에서 순회 수리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농림축산식품부는 봄철 영농기에 농기계를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2023년 봄철 전국 농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실시한다.

농기계 순회 수리 봉사는 2월 27일부터 3월 24일까지(4주간) 88개 시?군, 147개 읍?면?동에서 진행되며, 트랙터, 콤바인, 관리기, 경운기 등 봄철에 많이 사용하는 농업기계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수리·정비를 실시한다.

순회 수리 봉사반은 4개 농업기계 제조업체(대동, TYM, LS엠트론, 아세아텍)에서 수리기사 54명이 34개 반으로 참여하며, 농업기계 점검 및 수리?정비 서비스는 원칙적으로 무상으로 실시하며, 부품 교체 및 운반 비용은 실비를 받는다.

또한,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이 스스로 고칠 수 있도록 현장 응급처치 및 수리 방법,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지역별 순회 수리 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시·군, 농기계 업체별 영업소 및 농기계 대리점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농식품부 문태섭 첨단기자재종자과장은 “영농기 이전에 농업기계를 미리 점검?정비하여 영농철 농업인의 원활한 농업기계 작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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