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23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 제6대 유성연 전임회장과 제7대 홍연희 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이금자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하여 구리시 여성단체의 위상을 높이고자 애쓴 제6대 유성연 전임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제7대 홍연희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는 구리시 내 11개의 여성단체가 소속되어 있으며, 여성의 사회참여와 위상을 높이고 권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유성연 전임회장은 6년 동안 회장으로서 양성평등 문화확산 공모사업 참여, 양성평등주간행사 주관, 가정폭력과 성폭력 예방 공익캠페인 등 구리시 여성의 행복지수가 올라갈 수 있도록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홍연희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7대 회장으로서 전임회장님의 활동을 이어받아 구리시 여성의 권익과 사회 각 분야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권익을 높이는데 애쓰신 유성연 전임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취임하신 홍연희 회장님의 활동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는 각 분야의 여성단체가 모인만큼 다양한 활동으로 구리시 여성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