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3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24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 23명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저소득 가정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아동의 첫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2023년 초등 입학 선물 지원 사업’을 기획했으며, 사전에 부모와 아동들이 직접 입학 선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가방, 의류, 신발 등 총 46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한규복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출발점에 선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항상 주민을 위한 나눔과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센터에서도 새로운 환경을 맞이하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