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 안전관리 정책과 집행 현황에 대해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요리·육아 관련 ‘유명 블로거’를 대상으로 2월 23일 통관검사 전 과정을 참관하는 행사를 가졌다.
주요 내용은 ▲수입식품(가공식품, 농·축·수산물 등) 신고·검사 절차 개요 설명 ▲보세창고 검사현장(냉동농산물·가공식품 등) 견학 ▲시험분석 현장 견학 ▲질의응답 등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이 많은 블로거 10명*이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수입식품 통관검사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국민의 눈높이에서 ‘수입식품 검사방법’, ‘일본산 수입식품의 방사능 검사방법’ 등 수입식품 안전관리에 대해 질문하고 이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식약처는 이번 행사가 수입식품 안전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과 친근한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식품 안전관리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