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23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2023년도 ‘농업·농촌 및 식품 산업 정책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과 심의회 위원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 사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 사업 신청 예산을 심의하는 등 총 90개 사업에 293억 원을 상정해 일반농업분과를 비롯한 3개 분과별로 심도 있게 안건을 심의·확정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남양주 농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농업인 단체와 지역의 농업인을 대표하는 심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산업으로 농업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심의회에서 확정한 심의 결과를 토대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적기에 추진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중점 사업을 육성하며 농림축산식품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