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회장 김기철)는 지난 21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당진시 고대면(면장 김해규)과 고대면 주민자치회 위원 1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대면 주민자치회(회장 허석)와 ‘도농상생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접읍이 지난 1월 주민자치 우수사례 견학을 위해 당진시 고대면을 방문한 계기로 진행됐으며, 상호 간 협력을 통해 양측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의 내용은 ▲지역 우수사례 정보공유 ▲협력 사업 발굴 및 공동 추진 ▲지역행사 초청 및 지역관광자원 홍보 ▲지역특산물 교류 및 농산물 공급 판로 확보이다.
허석 고대면 주민자치회장은 “진접읍 주민자치회의 선도로 탄탄하게 구성된 지역공동체 네트워크와 민관이 협업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감흥을 받았다.”라며 “적극적으로 소통해 양측의 비전을 함께 그려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고대면과의 상호 교류와 상생을 통해 지역을 넘어 자치 발전과 지역 발전을 함께 진작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