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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MG별내새마을금고, 업무 협약 체결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1일 MG별내새마을금고와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통합돌봄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에 이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 및 나들이 서비스를 지원해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자 추진됐으며, 별내동·면 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월 1회 봉사단체의 정기적인 가정 방문을 통해 1인당 3만 원 상당의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 확인, 말벗 서비스, 주거환경 및 생활실태 조사, 나들이 등의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MG별내새마을금고 남경우 이사장은 “올해도 북부희망케어센터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삶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금융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수 센터장은 “꾸준히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을 갖고 힘써 주시는 MG별내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주민분들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더욱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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