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이탈리아와의 아놀드 클라크컵 최종전에 나설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브리스톨의 애쉬턴 게이트 스타디움에서 이탈리아와 경기를 치른다. 여자 대표팀은 지금까지 이탈리아와 세 차례 맞대결해 모두 패했다.
벨 감독은 지난 두 경기와 비교해 공격적인 투톱 전술을 꺼내들었다. 최전방에는 손화연과 강채림 투톱이 배치됐다. 바로 밑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지소연이 나선다. 중원에는 최유리, 김윤지, 이금민이 포진됐다. 포백은 장슬기-임선주-김혜리-추효주가 맡았고, 골문은 김정미가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