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정하영)은 지난 12일 비대면 봉사활동인 ‘슬기로운 청소년 집콕생활’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필터교체형 면마스크’ 161개와 ‘마스크용 필터’ 410개를 김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종상 대표이사는 “코로나 19로 청소년 시설들의 휴관이 지속됨에 따라 심신이 지쳐있을 청소년들을 위해 비대면 봉사활동 ‘슬기로운 청소년 집콕생활’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마스크를 직접 만들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이병우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과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에게 감사드리며, 좋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필터교체형 면마스크’와 ‘마스크용 필터’는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