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구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22일 삼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삼도동 의정보고회’와 지역 현안 및 민원사항 파악을 위한 톺아보기를 진행했다.
이의원은 지난 1월 11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합동 의정보고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어 이달 22일부터는 광산구갑 지역 소속 행정동 13개를 순회하며 동별 현안과 민원 해결 성과, 예산 확보 성과 등을 주민들에게 집중적으로 보고할 계획이다.
삼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의정보고회에는 지역 주민 50여명과 박병규 광산구청장, 시·구의원 등이 참석하여 의정 성과를 나누고 지역 현안에 대해 건의했다. 참석한 주민들은 특히, 삼도동 지역의 주요 예산 성과인 ▲송산천 정비사업 7억원 확보, ▲삼도, 본량, 평지, 운평 등 농어촌 마을 하수로 정비사업 150억원 확보, ▲삼도 오운동 농로 정비사업 1억 5천만원 확보, ▲새동마을 진입로 공사 특별조정 교부금 4억원 확보 등에 중점적으로 관심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톺아보기에서는 이의원이 주요 지역의 민원 현장을 방문하여 지역민들의 불편함과 필요성을 청취했다. ▲삼도동 희여재 명품길 조성사업, ▲삼도로~ 빛그린산단로 도로 재포장 사업, ▲대산동 양수장 및 송수관로 설치사업 등이 제시되어 해결점을 모색했다.
이의원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오랫동안 의정 활동과 성과에 대해 지역민들께 보고드리지 못해 동별 순회 의정보고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삼도동 지역의 주요 예산 성과와 정책 성과를 주민께 공유드리고, 지역의 현안과 민원현장을 살피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건강한 먹거리 문제가 안보문제와 직결되는 시대를 맞이하면서 농촌 지역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해졌다.”며, “삼도동을 비롯한 농촌 지역이 발전과 지원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예산과 정책으로 챙겨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