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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산림항공관리소,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산불로부터 전력공급시설 보호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산림청 영암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호철)와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강유원)는 22일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에서 산불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산림자원과 전력설비 등 국가기관 시설을 보호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는 광주광역시 등 전라남도 22개 시·군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송,변전 설비를 관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영암산림항공관리소 광주·전남권역 송전탑에 항공장애시설물 설치 등 산불로부터 전력공급시설 보호 등을 주 내용으로 담았다. 산림항공기 임무 특성상 송전선로 주변에서 비행하는 경우가 많아 안전 확보가 중요하다.

영암산림항공관리소장은“송전탑에 항공장애시설물이 설치되면 헬기 충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악기상 속에서 산림헬기의 안전운항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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