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보건소는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모바일 앱을 활용한 2023년도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1기 대상자 등록을 2월 21일부터 2월 27일까지 진행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보건소 전문가가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지원대상은 스마트폰 이용이 가능한 만 19세부터 만 65세까지의 남양주시민으로 1개 이상 건강위험요인 보유자이며, 최초검진 이후 의사 판정에 따라 참여 유무가 결정된다.
고혈압, 당뇨 질환자 및 약물 복용 대상자는 참여가 제한되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생활팀(☏031-590-8139)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시·공간 제약 없는 건강관리를 통해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보건소 1층에서는 구강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교육이 진행되며 불소양치 용액과 구강 위생용품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