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22일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금곡동 지역 내 경로당 21개소에 쌀 63포,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등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경로당 노인회장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금곡동분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이순근 분회장과 경로당 노인회장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재난안전의무보험 가입을 안내하고, 기초연금 수급자 통신비 할인과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반납 및 인센티브 지원 등을 홍보하며 경로당 노인회장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노인회장들은 “추운 날씨에도 직접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해 주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줘서 감사드린다.”라며 “물가가 많이 올라서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 사회의 온기를 느끼며 더욱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는 경로당 노인회장님들과 공무원들이 모여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 사회의 복지를 함께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