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은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 용인보라봉사회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이웃에 전해달라며 열무김치 63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명옥 봉사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18명의 회원들이 모여 반찬 봉사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줘 감사하다”라며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하는 살기 좋은 보라동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은 이날 기탁받은 열무김치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생활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보도자료출처: 용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