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오는 3월부터 신중년 세대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남양주플러스(N+) 생활기술학교’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N+ 생활기술학교’는 일반 경비원 신임 교육, 소형 중장비 면허 취득 과정, 건축목공기능사 및 타일기능사 대비 과정 등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교육 과정 중심으로 운영되며,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1953년~1984년생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일반 경비원 신임 교육과 드론 국가자격 과정을 시작으로 매월 운영되며, 향후 진행되는 교육 과정별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다산서당 홈페이지에 공지될 계획이다.
일반 경비원 신임 교육은 오는 2월 27일부터, 드론 국가자격 과정은 3월 6일부터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과정별 모집 조건 및 접수 방법은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에 관한 기타 문의 사항은 평생학습과 인생다모작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남양주 평생학습센터는 은퇴자와 실직자, 경력 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인생 다모작을 준비할 수 있는 취·창업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