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수동면 소재 파인애플 기업(김형태 대표)은 15일 온라인 취약계층 스마트기기 지원에 동참하고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개인에 이어 관내 기업에서도 자발적으로 나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시민의식에 감동받고 있다.”며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스마트기기가 없어 교육의 기회가 박탈되거나 소외되는 불행한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태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스마트기기가 없어 학습권을 보장받지 못한다는 안타까운 얘기를 듣고 이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파인애플 기업은 4차산업 플랫폼을 개발하는 2004년에 설립한 6인 미만의 소기업으로 전달된 기부금은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의 스마트기기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