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30일까지 ‘2023년 청년농업인 경영 컨설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농업인 경영 컨설팅은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기간 중 3회 실시될 예정이다.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경영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영농현황 분석 △중장기계획 수립 등의 내용으로 전문 컨설턴트를 배정해 진행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포천시에 거주하며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이다.
컨설팅 방식은 전문 컨설턴트가 신청자의 농가 현장에 직접 방문하며, 회차당 1시간 내외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농촌진흥청 ‘교육이력관리’시스템에 교육시간 8시간 인정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은 고령화된 농업농촌의 희망이다. 경영 컨설팅을 통해 소득향상과 경영개선 효과를 바탕으로 미래농업을 이끌어 가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