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21일 이웃돕기사업 활성화를 위해 희망포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희망포천추진위원회는 민간자원 발굴로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확충하고,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와 주민수요 등을 반영한 이웃돕기사업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위원회는 이웃돕기사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 조정하는 기능을 할 예정이다.
이날 위원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참석해 위촉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동화 민간위원장 등 9명이 참석해 2023년 이웃돕기사업 추진 계획, 배분심사규정, 이웃돕기사업 우수 활동자 포상 등에 대해 심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나눔으로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희망포천 구현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 민관이 협력해 이웃돕기사업 지원체계의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포천시도 다양한 복지시책을 마련해 어려움에 처한 시민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된 포천시 지정기탁금, 2022년 이웃돕기 방송모금 성금 등을 희망포천추친위원회를 통해 적재적소에 쓰일 있도록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이웃돕기 사업 활성화를 위해 이웃돕기의 날 지정 및 유공자 포상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