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한국도자재단이 21일 장애인이 참여한 ‘아름다운 동행, 아름다운 도예’ 행사 후원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사)이천도예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아름다운 동행, 아름다운 도예’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사)이천도예협회가 진행한 ‘장애인 도자기 작품 특별 전시 행사’로 중증장애인의 도자 체험과 작품 작업 등을 도와 이천 해주도자박물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했다.
재단은 ‘아름다운 동행, 아름다운 도예’의 행사비와 전통 가마 소성을 지원하며 참여 장애인의 작품 활동을 도왔다.
김준성 (사)이천도예협회장은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경기 도예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온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도예인 지원과 더불어 모든 도민이 차별과 소외 없이 도자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