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 특성에 맞는 수준 높은 정책개발은 도민 복지 증진과 경기도 발전에 직결됩니다”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이 2월 14일 경기의정포럼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부위원장에는 이상원 경기도의원(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이 선출됐다. 경기의정포럼은 경기연구원이 경기도의회와의 정책 소통 강화 및 의정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운영 중인 정책 포럼으로, 지방의회 활성화 방안,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광역 지자체 및 경기도의회의 운영 방향 등과 관련된 주제로 운영해왔다.
최종현 의원은 “지방자치의 패러다임이 기존 자치단체 중심에서 주민 중심으로 변화되는 등 자치분권이 강조되면서 지방자치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한 요구도 강화되고 있다” 며 “지방의회 활성화가 주민복지에 직결되는 만큼, 경기의정포럼이 경기도의회 활성화와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최종현 의원은 “1,390만 인구가 살고 있는 전국 최대 지자체인 경기도는 정책의 파급력도 가장 강한 지자체이다. 경기연구원과 함께 양질의 정책으로 대한민국을 선도할 수 있도록 포럼 위원 여러분들의 지혜와 열정을 모아 나가겠다” 고 덧붙였다.
2023년 경기의정포럼은 분기별 1회의 포럼, 연간 1회의 워크숍, 소규모 기획회의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경기도의원 14인, 도 공무원 3인, 전문가 3인 등으로 구성된다.
소속 정당, 상임위원회 등을 넘어 거시적 관점에서 현안을 살펴보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2023년 경기의정포럼은 최종현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상원 의원(안전행정위원회, 국민의힘), 김정영 의원(의회운영위원회/건설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조성환 의원(의회운영위원회/교육기획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정현 의원(기획재정위원회, 국민의힘), 이채명 의원(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성호 의원(경제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김철진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성남 의원(농정해양위원회, 국민의 힘), 양운석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영희 의원(도시환경위원회, 국민의힘), 조용호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학수 의원(교육기획위원회, 국민의힘), 문승호 의원(교육행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등 총 14명의 현직 도의원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