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하모니교육 '인터넷·스마트폰 의존 예방교육' 실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하모니교육 ‘인터넷·스마트폰 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하모니교육은 예방교육으로 청소년이 경험할 수 있는 학교폭력, 자살,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등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위기 청소년이 문제를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교육이다. 작년에는 30개 기관이 신청해 671명의 청소년이 지원을 받았다.

센터는 포천시 다문화 가구의 비율이 11%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 맞춰 2023년 하모니교육을 지역 맞춤형으로 다문화 인권 감수성 향상 교육을 신설했다.

또한, 최근 스마트폰을 이용한 청소년 도박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 교육을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현경 센터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다문화 가구 증가와 청소년도박 문제 등이 증가하고 있어 청소년 전문상담기관인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예방교육으로 문제를 방지하고, 관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오는 21일에 센터 내 상담자 및 전문강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교육’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