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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탄강 청소년 해설사 심화과정 수료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에서 운영하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터 참가 청소년 21명은 지난 2월 7일부터 6일간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주관한 ‘한탄강 청소년 해설사 양성 심화 과정’에 참여했다.

한탄강 청소년 해설사 양성 심화 과정은 2022년 한탄강 청소년 해설사 양성과정에 이은 심화 과정으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청소년 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참가자 중 6명이 청소년 해설사로 활동한다.

한탄강 청소년 해설사는 청소년이 한탄강세계지질공원의 관광 가이드 역할을 수행하며, 지질 관련 교육, 해설 시나리오 작성 등 지질 전문 지도교사와 함께 전문적인 해설사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탄강 청소년 해설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해설사를 준비하면서 관람객에게 설명하는 것이 두려웠으나 실제 해설을 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한, 한탄강 청소년 해설사 양성과정 담당자는 “해설사로 활동하며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지역 홍보 대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포천시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5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포천시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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