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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선빈, MBC 새 드라마 '넘버스' 공희삼 役 캐스팅…김명수와 절친 케미 '기대 UP'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배우 김선빈이 상반기 기대작 '넘버스'에 캐스팅됐다.

21일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김선빈이 MBC 새 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연출 김칠봉/극본 정안, 오혜석/제작 타이거스튜디오,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이하 '넘버스')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넘버스'는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가 거대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이다. 회계법인과 회계사의 세계를 조명하는 최초의 작품인 만큼 상반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선빈은 극 중 장호우(김명수 분)의 소꿉친구이자 현 동거인 공희삼 역을 맡는다. 한번 욱하면 끝장을 봐야 직성이 풀리는 사고뭉치지만 천성은 착하고 의리 있으며 사랑이 많은 인물이다.

장호우와는 형제 케미를 능가하는 '부부 케미'를 보여줄 예정으로 김명수와 펼칠 연기 호흡에도 기대감이 모아진다.

김선빈은 지난 2020년 웹드라마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뒤 쉼 없는 작품 활동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특히 지난해 1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연으로 발탁된 웹드라마 '뉴(NEW) 연애플레이리스트'와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 - 프리즘'에 잇달아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김선빈이 출연하는 MBC 새 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은 올해 상반기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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