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인재개발원(원장 송병일 치안감)에서는 2023년 1월 31일부터 2월 16일까지 3주에 걸쳐 천안·아산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국민경찰체험캠프'를 개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국민경찰체험캠프'는 경찰 교육기관으로는 최초로 천안·아산 지역 주민들을 모집해 3주간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주 2회를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생활안전·112·교통·여성·청소년 등 생활치안과 밀접한 내용에서부터 사격·호신술과 같은 체험 행사와 첨단치안기술과 같은 미래치안과 관련된 내용까지 다채로운 경찰 관련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김○(58세, 남)씨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생활범죄 예방법을 알기 쉽게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 가족은 물론 지인들에게도 꼭 알려주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교육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찰인재개발원장 송병일 치안감은 이번 캠프 수료식에 참석해 “경찰의 교육은 결국‘국민의 안전’에서 시작한다.”라며 “앞으로도 경찰인재개발원은 경찰 최고의 교육기관으로서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열고 소통하는 국민을 위한 교육기관이 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