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는 20일 2023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황금산 리본 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 회원 20명을 비롯해 다산2동장 등 동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해 황금산 산책로를 중심으로 나무에 산불 조심 리본을 달며 황금산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하산하는 길에는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가 되도록 산책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권순확 위원장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 모두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조영범 다산2동장은 “건조한 날씨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해 주신 많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황금산이 남양주 시민들의 힐링 공간이 되도록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