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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6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행복한 집콕생활 ‘콩나물, 버섯 키우기’ 키트 비대면 전달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성은)에서 6월 가족사랑의 날 ‘행복한 집콕생활 콩나물, 버섯 키우기’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족사랑의 날 " 이란 일과 삶의 균형을 이뤄 바쁜 일상 속에서도 단 하루라도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이 가족 사랑의 첫 걸음이 된다는 의미에서 시작된 행사이다.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운영되어 왔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면 서비스 제공이 어려워지자 5월에 이어 6월 가족사랑의 날도 비대면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선착순으로 모집한 다문화가정 5가정ㆍ비다문화가정 5가정 총 10가정에 가족이 함께 집에서 키우고 요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콩나물’과 ‘버섯’키우기 세트를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가족들이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미션을 준비해 우수가족 2가정을 선별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윤성은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하면서 지역사회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으로 비대면, 면대면 서비스를 계속적으로 진행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오랫동안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가족이 함께 식물을 키우고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가족사랑을 돈독히 다지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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