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서울시가 '메타버스 서울'을 통해 새로운 유형의 시정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경험담을 공유·전파하는 청년 서포터즈 ‘메타버스 서울 청년 메이트’1기를 오는 2월 20일 ~ 28일에 모집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서울'은 서울시가 선보인 세계 도시 최초 공공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경제, 교육, 세무, 행정 등 분야별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행정서비스다. 올해 1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서울시정 전 분야의 행정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서울 청년 메이트’는 대학생 및 청년들이'메타버스 서울'앱에서 다양한 콘텐츠 및 이벤트를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서 일상의 언어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청년 메이트가 인스타그램 카드뉴스나 자신만의 가상 아바타로'메타버스 서울'에서 활동하는 유튜브 영상 등 직접 참신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이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로 소개한다면, 시민들은 보다 친근하고 편리하게 '메타버스 서울'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메타버스 서울 청년 메이트’ 1기 모집 기간은 2월 20일부터 28일까지(9일간)이며, 10팀(개인 및 팀 단위)을 모집한다. 대(휴)학생 및 서울에 사는 청년(만19세~만39세)으로,'메타버스 서울'에 애정과 관심이 있고 개인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의 활용도가 높은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접수일 현재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는 만19세~만39세의 청년으로,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1개 이상(비상업적 이용)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대외활동 경력(서포터즈, 홍보단, 기자단 등)이 있는 경우 증빙서류 제출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활동기간은 4월~6월(3개월간)로,'메타버스 서울' 월별 이벤트 또는 월별 주제(미션)를 직접 체험하고 그 경험을 자신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려 시민들과 함께 공유한다.
‘메타버스 서울 청년 메이트’가 제작한 콘텐츠 중 우수 콘텐츠는 서울시 채널(메타버스 서울 공식 SNS, 스마트서울 포털 등)을 통해'메타버스 서울'에 관심 있는 서울시민에게 널리 소개된다.
‘메타버스 서울 청년 메이트’로 선발된 시민에게는 위촉장 및 수료증(활동 완료 후)이 수여된다.
'메타버스 서울'의 다양한 정책을 체험하고 매월 콘텐츠를 발행하는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포상도 제공될 예정이다.
김진만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메타버스 서울 청년 메이트'는 가상의 서울에서 다양한 행사와 콘텐츠, 정책 등에 참여하고, 새로운 개념의 공공서비스를 MZ세대의 감성으로 시민에게 발 빠르게 전달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메타버스 서울'을 체험하고 공유할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메타버스 서울 청년 메이트’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누리집 내 ‘디지털 서울’에 게시된 네이버폼(QR코드 참고)를 통해 지원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메타버스 서울 공식 인스타그램과 스마트서울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