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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평내도서관, 3월 뮤직 피크닉 행사 운영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평내도서관은 오는 3월 18일 ‘다시, 봄’이라는 주제로 뮤직 피크닉 행사를 운영한다.

평내도서관은 음악회나 공연장을 찾기 힘든 시민들에게 생활과 가까운 공간인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제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다양한 주제로 클래식 및 북콘서트 등의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3월 행사에서는 공연팀 ‘칼레이도스코프 뮤직 소사이어티’가 '봄의 소리 왈츠', '쇼팽 왈츠 2번' 등 봄과 어울리는 경쾌한 클래식 곡들을 연주할 예정으로, 특히 이번 공연은 연주자들의 악기 및 곡에 대한 해설이 더해져 클래식 입문자들도 공연을 쉽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팀 ‘칼레이도스코프 뮤직 소사이어티’는 다양한 악기 연주자들이 무한의 형태로 만든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고자 모인 팀으로, 바이올린,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첼로, 피아노 등 현악과 목관 악기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하고, 예술적 감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남양주시가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힐링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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