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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진접읍, ‘현장 맞춤형 생활안전 교육’ 실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17일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접읍분회와 함께 진접읍 각 리 경로당 회장 72명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 현장 속 의식교육으로 백점체크(가정용 자율안전점검 안내), 헤어질 결심(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위험성 안내), 슬기로운 생활(안전신문고 앱 안내), 행복할 수 있는 기회(노인층 교통안전) 등 생활안전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경기도 안전기획과 안전문화팀 김백식 팀장은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의식교육을 어르신 맞춤 동영상과 재미난 말솜씨로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전문 강사보다 재밌고 유익한 강의를 제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윤문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접읍분회장은 “노인들이 일상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교육의 취지를 밝혔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서 적극 활용해 위험으로부터 생명을 지키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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