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도시 구현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올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2023년 청렴도 향상 추진 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결과를 토대로 취약 분야를 살펴 ▲제도 개선 분야, ▲기관장 청렴 의지 표명 분야, ▲내부 체감도 향상 분야, ▲외부 체감도 향상 분야 등 4가지 분야 23개 시책을 발굴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8일, 종합청렴도 우수기관인 여주시 등을 선진지 견학했다. 또한, 청렴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3월 중 청렴도시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청렴 토크콘서트, 인허가 대행업체와의 청렴 간담회 등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내부적으로는 ▲청렴도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 실시, ▲청렴 교육 의무이수제 시행, ▲청렴 소통의 날 운영, ▲부서별 청렴 평가대회 개최, ▲청렴 5분 발언 운영 등 전 직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
외부적으로는 부패개선 입찰시스템을 운영하고, 민간감사관 운영?활성화, 포천시 공직자 부조리 신고 창구 개설 등 청렴 의지 확산을 위한 시책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렴은 공정한 업무추진에서 나온다. 시민 중심의 포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공직자가 청렴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2023년도 포천시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강력한 청렴 시책을 펼쳐 청렴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