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업사이클에 대한 도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경기도 업사이클 입주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롯데마트와 ESG 협력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첫 시범운영 사업으로 2월 23일, 3월 4일 이틀간 롯데마트 광교점 문화센터에서 업사이클 특강 및 다양한 체험을 진행한다. 호텔 폐침구 원단을 활용하여 2023년 달력을 만드는 자수 특강부터 자투리 가죽,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그립톡 및 키링 만들기까지 다양한 업사이클 체험 프로그램을 저렴한 가격(특강 10,000원, 체험 2,000원)으로 경험해 볼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의 입주기업인 주식회사 ‘같이공방’에서 진행한다. 주식회사 ‘같이공방’은 업사이클 교육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및 업사이클 키트를 개발 제작하고 있다.
시범사업을 통해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롯데마트의 ESG 캠페인 브랜드인 RE:EARTH와 함께, 자원의 활용과 순환이라는 문화를 경기도민에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