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행정안전부는 디지털 문서혁신에 대한 민?관의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나가기 위해 2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회 디지털 문서혁신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문서혁신 정책포럼’은 디지털 전환기를 맞아 문서혁신 과정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정책적 현안(이슈)을 발굴하고, 민?관 협의체(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정책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정책 협의체이다.
정책포럼에는 인공지능(AI), 플랫폼, 전자문서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초대 의장은 문명재 연세대 교수가 맡았으며, 포럼위원은 한글과 컴퓨터, 네이버, 메타, 전자신문 등 디지털 문서혁신과 관련된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정책포럼에서는 디지털 문서혁신 관련 국내·외 최신 기술동향 및 정책적 현안(이슈), 법·제도적 개선방향, 중장기 전략 등을 주로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문서혁신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실무적 현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분과회의(정책분과, 법제도분과)를 수시로 개최·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그동안의 행정문서혁신 추진내용 및 성과, 향후 행정문서혁신 중장기 정책 추진방향 등을 논의주제로 다룬다.
특히, 인공지능(AI)과 인터넷 기반 자원공유(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행정문서의 디지털 전환 방법론 및 중장기 추진과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정선용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정부 정책방향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는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디지털 문서혁신 정책포럼을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민?관이 공동으로 문서혁신 정책을 개발해나가는 장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