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가평] 가평군새마을회는 지난 11일 현리공공하수처리장 내 300평에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 감축에 효과적인 친환경작물 케나프(양삼)를 파종했다.
케나프는 기후위기 대응과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키는 1년생 풀로써 가축의 고급 사료로 활용되는 등 차세대 경관식물로 각광받고 있는 작물로, 이날 행사에는 가평군 새마을지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양삼(케나프)은 기후와 토양에 대한 적응력이 좋고 재배가 용이한 식물로 길이가 3~5m 가량 자라는 일년생 작물이다.
환경부의 ‘친환경 작물에 대한 분석 보고서’에 의하면 케나프는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상수리나무의 10배 수준이고, 미세먼지 흡수하여 공기를 정화해주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어 새마을운동의 중점 과제인 생명살림운동을 실천하는데 탁월한 식물이다.
가평군새마을회는 앞으로도 기후위기와 전면적인 생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생각과 생활을 바꾸고, 지역 군민과 함께 생명살림운동을 펼쳐나가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가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