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배우 박정아가 ‘올리뷰쇼2’에서 찰진 입담과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박정아는 17일(어제) 저녁 8시 방송된 동아TV ‘올리뷰쇼2’에서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궁금증 해소를 통해 프로그램을 알차게 이끌었다.
이날 박정아는 ‘올리뷰쇼2’로 ‘트민녀(트렌드에 민감한 그녀)’라는 별명을 얻었다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박정아는 나태주가 2023년 트렌드에 대해 묻자, 단번에 ‘Y2K’ 패션이 대세라며 트렌드를 분석했다.
먼저 박정아는 국내 최저가 화장품을 리뷰하며 모두를 들뜨게 만들었다. 그녀는 섀도우 발림성을 직접 테스트해보는가 하면 뷰러, 기름종이 파우더 등 저렴하지만 탄탄한 기능을 입증하는 등 수려한 말솜씨로 시선을 강탈했다.
또한 박정아는 장민욱 교수가 기억력 감퇴가 시작되는 나이를 묻자 “나는 30대부터 느꼈는데”라고 이야기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기억력과 관련한 테스트에서 박정아는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어렵게 어렵게 문제를 풀어가는 등 긴장감도 선사했다.
이어 두뇌 건강을 지켜줄 리뷰템이 등장, 박정아는 제품과 관련해 질문을 끊임없이 쏟아내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대변하는 베테랑 MC 면모를 드러냈다.
‘리뷰를 리뷰하다’ 코너에서는 괄사 제품을 소개했고, 머리부터 목까지 직접 마사지를 하고는 “어우~ 너무 시원해요”라며 찐 리액션도 선보였다.
다채로운 리뷰 제품으로 열기가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박정아는 가방 리뷰를 한다는 말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박정아는 가방을 들고는 자신의 경험담과 함께 제품이 가진 특성을 요목조목 설명해 나갔다. 이어 이다혜가 가방을 들고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자 “이게 자주 봐도 면역력이 안 생기네”라며 웃음을 선사하기도.
그 모습이 부러웠던 박정아는 황해연 약사와 함께 가방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등 귀여운 매력을 한껏 뽐내며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박정아는 제품에 대한 생생한 리뷰를 통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끌어냈고, 안정적인 진행과 센스 있는 입담으로 금요일 저녁을 유쾌하게 물들였다.
동아TV ‘올리뷰쇼2’는 금요일 저녁 8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