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지역위원회 (위원장 임오경 국회의원)가 체육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18일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임오경 국회위원과 체육위원장인 김영식 전 광명시 배구협회장, 고문인 서임식 전 광명시 유도협회장, 조원출 전 광명시 체육회 수석부회장, 부위원장인 강연화 전 전통선술협회 회장, 최민 도의원, 김정미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축하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발대식에서는 광명갑 체육위원회의 비전 및 사명 선포, 광명시 체육계 현안 공유, 조직 강화, 확대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목감천 레저타운 조성, 경륜장 고객편의시설, 노둣돌 스포츠문화센터 등 임오경 국회의원이 추진하는 지역 내 스포츠인프라 확충 성과 등도 공유했다.
현장 중심 체육계 인사들과 세대별 체육인들이 골고루 참여한 광명갑 지역위원회 체육위원회는 전현직 광명시 경기단체장들 외에도 현재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민수 96애틀란타 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가 자문위원으로, 체육학 박사인 김경호 전 프로배구선수가 부위원장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임오경 의원은 “보다 스포츠 친화적이고 건강한 국가대표도시 광명을 만들기 위해 임오경과 광명갑 체육위원회가 함께 달리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