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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계의 BTS’ 가수 진성,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17일 진심이 담긴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트로트 메들리 4대 천왕으로 불리며 명실상부한 트로트의 대부로 인정받고 있는 가수 진성을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지난 1994년 ‘님의 등불’로 데뷔해 ‘안동역에서’, ‘태클을 걸지마’, ‘보릿고개’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가수 진성은 노래뿐만 아니라 뛰어난 예능감과 입담으로 현재 TV조선 ‘미스터트롯2’, KBS1 ‘일꾼의 탄생’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최근 열린 시 주관 행사에 남양주 시민이기도 한 가수 진성을 초대한 것을 계기로 홍보대사 위촉을 추진했으며, 앞으로 2년 동안 가수 진성이 다양한 시정 홍보 활동을 통해 시의 위상을 높여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가수 진성은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기쁘다. 발전하는 남양주의 모습을 시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시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한 새로운 변화의 원년이 될 2023년에 첫 홍보대사로 진성 씨를 모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진성 씨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상상 더 이상 남양주’의 비전을 널리 전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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