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2월 16일 부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신관동 개관식에 참석하여 3년 6개월의 공사를 무사히 마치고 신관 개관을 하게 되기까지 수고한 전직 교육장과 현직 교육장 및 관계 공무원들에게 치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황진희 위원장, 김광민 의원, 김동희 의원, 박상현 의원 등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박명혜 경기도의회 의장 비서관, 유?초?중?고 교장, 교감 장학협의회 대표들, 행정실장협의회 대표들이 함께 하여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개관식 이후에는 신관 개관을 기념하는 컷팅식이 있었으며 이어 간단한 정담회를 통해 ‘폭탄맞은 전기세 지원 필요성’ 등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새롭게 개관한 부천교육지원청 신관은 2019년 6월 사업 계획 수립 이후 2019년 8월 경기도의회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를 통과하여 2022년 12월 26일 준공을 거쳐 이 날 개관식을 통해 면면의 모습을 선보였다.
황진희 위원장은 격려사에서 “총 71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어 3개 층의 근무공간과 다수의 회의실, 옥상과 쉼을 위한 까페 공간 등을 효율적으로 배치한 신관 건립은 1995년 현 청사 이전 이래 부족했던 교육지원청의 공간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하며 “새로운 공간을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위한 교육공간으로 잘 활용하여 학교현장지원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미래인재 육성이라는 경기교육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천교육지원청에서는 10대의회 때부터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경기예고 문화예술융합관 증축, 부천부흥중학교 등 6개교 체육관 증축 사업, 계남초 등 26개교에 학교환경개선사업 예산 지원과 더불어 부천교육지원청의 청사 증축 사업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행정적, 재정적으로 지원해 준 황진희 위원장의 공로에 부천교육지원청 가족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뜻을 전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