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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U-16 대표팀, 경주에서 새해 첫 훈련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여자 U-16 대표팀이 경주에서 새해 첫 소집훈련을 실시한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6 대표팀이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경주 일대에서 소집훈련을 한다. 이 기간 동안 포항여전고, 위덕대와의 연습경기도 예정돼있다. 일정 중에는 경주에서 국내 최초로 완공된 에어돔 실내축구장에서의 훈련과 경기도 있다.

여자 U-16 대표팀은 오는 4월 타지키스탄에서 열리는 2024 AFC U-17 여자 아시안컵 1차 예선을 앞두고 있다. 한국은 홍콩, 타지키스탄, 이라크와 E조에 속했다. 29팀이 참가하는 1차 예선은 8개 조로 나뉘어 열리며 각 조 1위가 최종 예선에 진출한다.

1차 예선을 통과한 8팀이 겨루는 최종 예선은 9월 열리며, 4팀 씩 2개 조로 나뉜다. 최종 예선 각 조 1,2위(4팀)와 2019년 대회 상위 3팀(일본, 북한, 중국), 개최국 인도네시아가 2024년 4월 열리는 본선에 나서게 된다.

여자 U-16 대표팀 2023년 1차 국내훈련 소집명단(총 24명)

GK : 우수민(설봉중), 한혜리(강원FC U-15), 김채빈(단월중)

DF : 장예린, 신다인, 신성희, 노시은, 이하은(이상 현대청운중), 지애(강경여중), 신윤아, 이호진(이상 예성여중)

MF : 권다은, 정재연, 장예윤, 류지해(이상 현대청운중), 전세연(설봉중), 서민정, 김지효(이상 진주여중), 박주하(강원FC U-15), 범예주(전남광영중), 김예은, 박가연(이상 예성여중)

FW : 김효원(전남광영중,) 원주은(현대청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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