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충남 천안병, 과방위)은 14일 한국소비자글로벌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은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심층심사를 통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국회의원, 대사, 행정, 지방의회 등을 선발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
소비자우수입법 부문 수상자로 2년 연속 선정된 이정문 의원은 국회 전반기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으로서 소비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고 작년 5월부터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소프트웨어진흥법 개정안'등 통신서비스 내의 소비자 피해보상 마련과 공정한 ICT 시장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한 입법활동을 펼친 공로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방송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국가 성장의 발판인 과학기술의 내실 있는 발전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과학인 육성,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발맞춘 방송ㆍ통신 규제 개선, 보편적 미디어 서비스 제공방안 마련 등 국가 과학기술ㆍ방송통신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상임위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 의원은 21대 국회 개원 이래 3년 동안 총 55건(2월 2일 기준)의 토론회 및 간담회를 개최하여 양극화 해소, 저출산 극복, 온라인 플랫폼 규제, 충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지방은행 설립 현실화 방안 등 다양한 현안을 아우르며 현실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제도마련 및 법령개정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인정을 받았다.
이정문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소비자 우수입법'이라는 큰 상을 2년째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민생경제가 힘든 엄중한 상황 속에서 상의 무게가 더욱 무겁게 느껴진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소중한 고견들을 바탕으로 소비자 편익 증진 및 소비자 후생을 위한 제도개선, 법령 개정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