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체육회는 코로나19 펜데믹(대유행)으로 인해 2021년 이후 운영이 잠시 멈췄던 ‘동계스포츠 스키교실’ 사업을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2022.4.18.)로 인해 정상 추진·운영하며 성료했다고 전했다.
가평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가평군과 엘리시안강촌이 후원하는 ‘2023년 동계스포츠 스키교실’은 지난 1월 4일부터 2월 13일까지 106명이 참여했으며, 총 36회의 강습으로 엘리시안 강촌스키장에서 진행했으며, 일찍이 참가자 접수가 마감되어 가평군민의 뜨거운 반응과 관심을 실감케 했다.
엘리시안강촌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평군체육회는 참가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이용권 및 부대시설 비용을 특판가로 적용·지원하는 혜택과 관내 읍·면별 무료셔틀버스를 제공하여 스키장과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공개채용을 통해 전문 강사를 확보하여 군민들에게 동계스포츠를 접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조성했다.
이번 스키교실은 관내 학생(초·중·고)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오전?오후?야간반을 각각 운영하여, 학업, 직장, 생계 등 개인별 여건에 맞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초심?초급반으로 구분하여 수준별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수업이 종료 된 후에는 참여인원 모두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가평군체육회는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동계스포츠사업을 다시 시작하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라며, “예상보다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신 군민들게 대단히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가평군민에게 위드코로나 시대에 보다 다양하고 내실있는 생활체육 참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