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여자대표팀이 잉글랜드에서 개최되는 4개국 친선대회인 아놀드 클라크컵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
여자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밀튼 케인즈의 MK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와 대회 첫 경기를 치른다. 아놀드 클라크컵은 한국을 비롯해 잉글랜드, 이탈리아, 벨기에 여자대표팀이 참가한다. 잉글랜드 축구협회 주최로 지난해 처음 시작된 여자 국제친선대회다.
오는 7월 여자월드컵을 앞두고 있는 콜린 벨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신구 조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피지컬이 강한 유럽팀들을 상대로 월드컵 적응력을 키우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