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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국회의원, LH와 의정부 법조타운 현안 점검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은 1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의원실에서 LH(지역균형발전기획처)와 면담을 갖고, 의정부 법조타운 추진현황 및 계획 등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청년 및 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공주택 확충, ▲공공업무(법원, 검찰청)와 연계된 혁신성장공간 계획, ▲지하철 7호선 환승역(탑석역) 인근 대중교통 이용 극대화를 위한 역세권 활용 계획, ▲공원 및 녹지 등 조성 계획 등을 점검하고, 의정부 법조타운 진행 일정을 논의 했다.

또한 김민철 의원은 추가적으로 “만가대 사거리의 교통 해소 방안, 주차장 확충, 체육시설, 교육시설 확충, 임시 역사인 고산역의 정식 역사 신설 등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LH는 “의정부 법조타운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고, 추가적으로 요청한 내용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과 협의를 거쳐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의정부 법조타운 진행 일정은 2023년 4월 상반기 전문가 자문 및 관계기관 협의를 통한 지구계획 수립, 2023년 상반기 지구계획 승인 신청, 2024년 상반기 지구계획 승인, 2024년 하반기 착공하여, 2028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한편, 김민철 의원은 지난 2월 11일 고산신도시연합회와 고산신도시 현안인 도로, 교통, 교육시설, 법조타운, 복합문화융합단지, 경전철 등 관련하여 논의를 진행했다. 이 논의 자리에서 김민철 의원은 “고산지구의 현안을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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