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마력의 소유자들이 뜬다. tvN 새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 김민규가 아이돌계 신성력 최강자로 안방극장 점령을 예고한다.
내일(15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연출 박소연/ 극본 이천금/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피타팻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은 하루 아침에 대한민국 무명 아이돌이 된, 이세계 대신관 램브러리의 성스럽고 망측한 연예계 적응기.
극 중 김민규는 이세계 대신관이었지만 현재 망돌(망한 아이돌) 우연우와 몸이 바뀐 ‘램브러리’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한다.
램브러리는 신이 빚은 듯한 고귀한 외모와 백성들을 치유하는 엄청난 신성력을 지닌 인물로, 우연우와 몸이 뒤바뀐 뒤 이세계가 아닌 아이돌계에서 신성력을 발휘하며 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이 가운데 김민규의 마력을 강화시켜주는 ‘강화 3매력’은 해라체 화법, 반전 하찮미, 청정남을 꼽을 수 있다.
“이런 곳에서 사람이 살 수 있단 말이냐”, “나보고 저걸 따라하라는 것이냐” 등 아이돌, 현실 세계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김민규의 말투가 묘한 중독성을 유발하며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이에 김민규의 독특한 해라체 말투가 시청자를 조련하는 중요 입덕포인트가 돼 웃음보를 저격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대신관의 신념과 아이돌의 성공 사이에서 고뇌해 벌어지는 김민규의 예측불가 행동들이 폭소를 자극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망가질수록 귀여운 ‘하찮미’와 사랑할 수밖에 없는 청정남 매력, 눈치를 밥 말아먹은 탓에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지만 때묻지 않은 순수함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관심을 높인다.
이에 우연우(램브러리)로 또 한 번 인생캐 경신을 예고한 김민규의 활약에 기대가 한층 고조된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은 온라인 인기에 힘입어 네이버 웹소설과 웹툰까지 연재된 화제의 원작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오는 2월 15일(수)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