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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23년 3월 공립 학교 7교 신설 등 개교

유치원 6개원, 초등학교 1교 신설 및 재개교, 초등학교 1교 폐교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3월 유치원 6개원, 초등학교 1교를 신설 및 재개교한다.

유아공공성 강화와 공립유치원 확대를 위해 오봉초등학교 등에 병설유치원 4개원을 신설하며, 은로초등학교병설유치원(동작구 서달로 115 소재)은 초등학교 내 여유부지를 활용하여 건물 신축 후 단설유치원으로 전환한다.

또한, 개포주공 3,4단지 재건축으로 2018년 3월부터 휴교 중이던 개포유치원과 개포초등학교를 사업시행자 부담으로 개축하여 2023년 3월 재개교(원) 한다.

한편, 광진구 화양동 지역 학령인구 감소로 2023년 3월 화양초등학교(2022년 8학급 84명)를 통폐합한다.

화양초등학교는 1983년 설립됐으며, 2011년 이후 소규모학교로(240명 이하) 운영되다가 2022년 2월 통·폐합을 확정하여 행정예고를 실시한 바 있으며, 화양초등학교 62명 학생들은 통학구역을 조정하여 2023년 3월부터 인근 성수초등학교 및 장안초등학교로 분산 배치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위해 공립유치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교육적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학교설립, 적정규모육성 등 교육여건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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