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13일, 관내 중학교1~3학년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사이버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포천경찰서와 연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최근 급증하는 사이버 범죄 유형과 피해사례에 따른 대처방안, 신고요령, 예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청소년은 “다양한 사이버 범죄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게 되어 안전의식이 높아졌고,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사이버 범죄 예방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건강한 디지털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