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월 10일, 관내 초등학교 3학년~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통일교육 특강프로그램 ‘(한)반도(통)일미래(속)으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프로그램은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올바른 통일의식 및 가치관과 태도를 기르고, 평화 및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함양하고자 실시했다.
청소년들은 통일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수업뿐만 아니라 KTX-통일호, VR체험, 캐릭터디자이너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분단의 역사적 배경, 통일문제, 남북교류 등을 이해하고, 통일을 위한 미래비전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청소년은 “KTX 통일호를 타고, 통일 7년 후 통일한국의 문화·관광·물류·자원 등 다양한 영역을 가상기기를 통해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체험을 운영했던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운영진은 “이번 체험을 통해 포천시 관내 청소년들이 통일에 대해 관심과 열정을 보여줘 강의를 진행하는 동안 뿌듯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도 포천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